| 조회 : 1483 작성자 : 최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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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근거도 없이, 함부로 말하는 말들이...상대에게는 큰 상처를 줄 수가 있습니다. 또 글이라는 것은 상대에게 평생 남을 수 있는 심장의 비수와 같으니, 조심해서 다르면 좋겠습니다.
제가 태권도장을 시작하면서 느낀 점은
다른 연맹보다 태권도협회는 돈도 많고 누구나 서로가 회장을 했으면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막상 임원선출을 위해 선거를 준비하다보면 후보자는 단 한분 또는 두 분이네요.
선거에서 회장 후보가 여러 사람이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지금 저희들이 행사를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닙니다. 회장이 누가 나오던지 간에 공정한 절차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었고, 또 이렇게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는 저희중구밴드에 그것도 새벽 2시경에 부산협회와 관련된 기사를 자신의 이름으로 작성했다고 게재한 것을 받습니다. 그리고 대의원 간담회에 취재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 어떤 근거로 해서 작성을 했는지를 알 수도 없지만 허위사실을 게재해 마음을 상하게 하는군요.
현장취재도 없이 함부로 글을 작성하면 큰일납니다. 그것도 허위사실을 게재하면요.
법원에서 허위사실로 드러나면 손해배상도 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또 몇 명의 임원들을 만들기 위해 자비를 털어 법정소송까지 하겠습니까? 과연 누구를 위해서일까요?
자존심도 상합니다.
울산에서 부정을 저지른 사람이 그것도 당당하게 활개를 치는 모습들을 보니, 참 세상말세다 는 말이 새삼 느껴집니다.
단독 직입적으로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김종관 회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이번 임원선출 과정에서 첫 단추인 선거관리위원구성부터가 규약/규정을 위반한 그 저의가 무엇인지요? 정말 묻고 싶습니다. 왜 규약/규정대로 하지 않았는지요?
시청담당자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답변서로 시정조치토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왜 그동안의 특정 스포츠사에 수익계약을 줬는지요?
그것도 일반시중가보다 더 비싼가격으로 준 이유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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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은 투명하고 깨끗한 협회를 원합니다.
이번처럼 전국체전 도복, 띠, 트레이닝복 등등 여러군데로 해서 스포츠사로부터 견적을 받아 계약을 체결하는 투명함은 왜 진작하지 않았는지요?
우리는 이런 작은 변화부터 원합니다. 회원들을 위한 협회, 회원들을 위한 임원들이었으면 합니다.
대의원은 일부분의 협회를 견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무작정 찬동하는 모습들이 과연 회원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요?
저 또한 고민과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 | 작성일자 : 2016년09월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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